오늘의 Having 일기 #407

오늘의 Having 일기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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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8월 15일에 찍었던 풍경 사진들

I feel

정발산에서 내려온 후 집으로 가려던 길이었다. 수돗가에서 손과 발을 씻었고, 벤치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다. 앉아 있는 동안, 나무와 하늘을 보고 있었다. 가만히 이들을 보고 있어도 좋았다. 버스를 타기 위해 육교를 건너는 동안 보았던 도로와 하늘도 참 좋았다. 이처럼 날씨가 좋을 때에는 가까운 공원에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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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Having 일기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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