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teemkr] 전태일 – 희생과 연민
평범한 재단사였던 전태일은 1970년,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분신했습니다. 당시 15시간 이상 노동에 시달리던 어린 여공들을 보며 “내가 죽으면 세상이 바뀔까”라는 질문을 품고, 스스로 희생을 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노동법 개정과 노동운동의 시발점이 되었고, 지금도 그는 '노동자의 벗', 연민과 정의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됩니다. 하지만 희생 없이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현재가 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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