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開封迫頭) - 9월 3주 (09/17) 개봉예정작

2025.09.17 (수)
모노노케 히메
* 판타지/애니메이션
* 일본
* 133분
* 전체관람가
태곳적부터 존재한 대자연의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의 야욕에 분노해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신에게 맞서 에미시족의 후계자 ‘아시타카’는 죽음의 저주를 입는다.
저주의 근원을 찾아 떠난 ‘아시타카’ 앞에 자연의 편에 선 ‘산’을 만나게 되고, 인간과 자연 사이 공존의 길을 찾고자 하는 ‘아시타카’와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자연을 정복하려는 타타라 마을의 지도자 ‘에보시’ 까지 갈등에 이르고, 파괴와 공존, 문명과 생명 사이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다다르는데…!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
더 로즈: 완벽한 이혼
* 코미디/드라마
* 영국, 미국
* 105분
* 15세이상 관람가
모두가 부러워할 만큼 완벽해 보이는 부부 ‘아이비’(올리비아 콜맨)와 ‘테오’(베네딕트 컴버배치).
하지만 잘 나가던 건축가 ‘테오’는 커리어에 급브레이크가 걸리고, 반대로 셰프 ‘아이비’는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며 두 사람 사이엔 점점 미묘한 틈이 생긴다.
이상적인 부부라는 이미지 뒤로 커져가는 경쟁심과 긁힌 자존심, 꾹꾹 눌러온 감정들이 결국 터져버리고, 두 사람은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이혼’이라는 위기를 마주하게 되는데…
챌린저스
* 로맨스/멜로/드라마
* 미국
* 131분
* 15세이상 관람가
한때 모두가 열광한 테니스 천재 ‘타시’(젠데이아).
지금은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의 코치가 되어 그의 재기를 위해 모든 걸 건다.
하지만 결승전에 타시의 전남친이자 아트의 절친이었던 ‘패트릭’(조쉬 오코너)이 다시 나타나는데...
세 남녀의 사랑과 욕망이 마침내 코트 위에서 폭발한다!
귀시
* 공포
* 한국
* 96분
* 15세이상 관람가
어떤 대가를 치러도, 진짜 사고 싶어?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열리는 귀신을 사고파는 시장 ‘귀시’.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대 여우 모양의 창을 그리면, 그 문이 열린다.
돈, 외모, 성적, 스펙, 인기..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 곳에서는 매일 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섬뜩한 거래가 벌어지는데…
지옥: 두개의 삶
* 판타지/공포/애니메이션
* 한국
* 35분
* 청소년관람불가
평범하게 살아온 20대 중반의 재영에게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재영은 5일후에 죽을 것이며 그동안의 평가로 천국에 간다고 예언을 한다.
고통이 없는 곳인 천국은 인간의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무의 세계...
재영은 5일이란 시간동안 주변의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을 준비한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완벽한 무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욕망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린다 린다 린다
* 코미디/드라마
* 일본
* 114분
* 12세이상 관람가
고교 시절 마지막 축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밴드부.
하지만 팀에 문제가 생겨 공연을 못 할 위기에 처한다.
"송! 밴드 안 할래?" 급하게 섭외한 한국인 유학생 송이 보컬로 합류하고 함께 엇박의 하모니를 만들어 나가는데...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마음'이 다시 시작된다!
베르메르: 위대한 전시회
* 다큐멘터리
* 영국
* 96분
* 전체관람가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이 엄선한 델프트의 거장,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걸작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우유를 따르는 하녀 등 단 37점만 전해지는 그의 작품 앞에서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그의 생애와 그림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난다.
빛과 고요 속에 담긴 베르메르만의 세계, 그가 남긴 17세기 풍경을 오늘, 다시 눈앞에 스크린으로 펼쳐낸다.
프란체스코, 신의 어릿광대
* 드라마
* 이탈리아
* 86분
* 12세이상 관람가
<성 프란치스코의 잔 꽃송이>를 원작으로 로셀리니와 펠리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로셀리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9 개의 챕터로 구성된 영화는 "바보 성자" 혹은 "미치광이 성자"라 할 수도 있는 성 프란체스코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로셀리니 특유의 프레스코화적 스타일로 들려준다.
1950년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상영.
썸머 블루 아워
* 로맨스/멜로
* 대만
* 115분
* 12세이상 관람가
“이유는 묻지 말고,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사귀자”
학교 육상부 계주인 옌리야오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쑤밍이.
학급 선도부가 된 쑤밍이와 자유분방한 옌리야오는 종종 부딪히지만, 우연한 기회로 가까워지게 된다.
결국 용기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쑤밍이에게 고등학교 여름까지만 함께 하자는 옌리야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사랑받고 상처받았던 그날의 기억과 비밀들이 현재의 필름 위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바로 지금 여기
* 다큐멘터리
* 한국
* 94분
* 12세이상 관람가
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석탄발전소 반대 운동의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은빈과 노년의 활동가는 동지가 되고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SteemitKorea팀에서 제공하는 'steemit-enhancer'를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나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되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https://cafe.naver.com/steemitkorea/425 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시 @응원해 가 포함이 되며, 악용시에는 모든 서비스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ayogom)님께서 저자이신 @peterpa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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