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노병의 이야기(17)
<세계전투사를 바꾼 6.25 춘천전투 3일(16)>
그렇게 사상자가 천문학적인에 아군측은 왜 1명의 피해도 없었을까? 아군은 어떻게 전략적 전술적 전투를 하여서 피해전무일까? 1개 연대장만이 최고훈장을 수여 하시고 그것도 50년 후에 "태극훈장"을 추수 하였다고 한다. 부하 병력이 없는데 어떻게 전과가 있을 수 있으며 한마디로 연대장님은 그날, 그때 전선에 있지 않았다. 맞 교전도 하지 않았다. 그 휘하의 부하 중 공훈장 받은 자는 전무다. 전선에 1명도 없었는데 귀신이 곡할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 전쟁 중에 최대의 미스터리 춘천전투 3일이라 하지 않았던가? 육군의 전사에 보면 제7연대가 적과 교전한 것으로 되어 있다. (紙上으로 작성한 전투 계획서이다.) 허나 그 당시 제7연대는 제6사단의 예비연대 였다고 기록이 있다. 또한 제7연대 제1대대장 김용배 중령님(육사 5기)과 제2대대장 김종서 중령님(육사 4기)도 참전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씀이 증언이라할 수 있다. (첨부 : 음성군 전투에 무극리 전투 대승 전 대원 일계급 특진 제2대대장 중령 김종서(육사 4기), 첨부 : 전승 기념탑, 비문 참조)
김종서 중령은 김종수 중령의 오타로 보임. 당시 제1대대장은 김용배 소령, 2대대장은 김종수 소령, 3대대장은 이남호 소령이었음
전무후무한 어마어마한 전과. 세상에 고금을 통하여 춘천전투와 같은 희생 한건 없는 전투가 있을 수 있을까? 어쩌면 "춘천전투"를 미스터리 전투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6.25 춘천전투의 올바른 전사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혹 있다면 조작으로 꾸민 것이 아닐까요? 적의 살상피해가 5000여명이나 넘나는데 유독 아군만의 희생피해가 단 한건도 없다. 총 포탄 소모조차 없다.
선뜻 곧이들릴까? 의심이 안날 수 가 없다. 적의 희생숫자 "김일성"이 사단병력 49%의 피해희생을 입고 전투력 상실로 패전하였다. (참조 : 2,000년 6.25 08:00시 50년 기념으로 제작한 KBS, 스페셜 보도) 동시에 소련에서 남북전쟁 외교문서 연구문 발표를(전 유인촌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 브리핑과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춘천전투의 희생 피해보고하는 TV 사진 참조). "김일성" 이 보고한 수치와 아군의 전과 보고 와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2010년 6.25전쟁기념 행사에서 50년 기념 때의 발표 자료가 다소 차이가 있었다. 특히 포병에 관하여 축소한 것이 돋보인다.
@greentree, 정말 흥미로운 글입니다! 6.25 춘천 전투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날카로운 시각에 감탄했습니다. 아군 피해가 전혀 없었다는 점,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긴장감을 주네요.
특히, 김일성의 보고 내용과 아군의 전과 보고의 괴리를 지적하신 부분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어쩌면 역사 속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을 읽으면서 춘천 전투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싶어졌습니다. 혹시 이 전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자료나 참고 문헌이 있다면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멋진 글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