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사변 육군전사 4권(61)
10월 1일의 상황
제2연대 제1대대는 06:00 원주를 출발, 24:00 홍천에서 집결하였다. 제2대대는 07:00 괴산을 출발한 후 충주에 도착하였고, 제3대대는 06:00 횡성을 출발하여 10:00 홍천으로 진출, 12:20 홍천을 출발하여 전진하는 도중, 동상면 원창리에서 도주하는 적을 포착하여 격파 분산시켰다.
제7연대는 계속하여 퇴각하는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이를 소탕하면서 진격 중 13:45 선발대인 제1대대는 원주를 출발, 17:30 남송 일대에 병력을 배치하였다. 제2대대는 10:00 청풍을 출발하여 13:30 충주에 도착하였으며 제3대대는 07:00 행군으로 충주로 출발하였다. 동일 14:00 동 연대 지휘소는 충주로부터 원주로 전진시켰다.
한편, 제19연대 제3대대는 06:00 원주를 출발하여 횡성 경유, 12:55 용두동(862265)에 도착한 후 부근 일대에 숨어 있는 잔적을 소탕하였다. 그 후 13:30 용두동을 출발하여 16:00 양평에 도착하자, 잔적 1개 대대가 저항을 기도하였으며 아군은 이 적을 완전 소탕한 후 이 지역에서 숙영하였다. 제2대대는 사단 예비대로 사단 사령부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으며, 제1대대는 문막(955290), 양평(670495) 간의 적을 소탕 중에 있었다.
금일 13:00 사단사령부는 충주에서 원주로 이동을 완료하였다.
10월 2일의 상황(요도 제25 참조)
제2연대 제1대대는 홍천 지구를 경계 중에 있으며, 제2대대는 14:00 원주를 출발하여 홍천으로 향하였다. 제3대대는 춘천 전방의 잔적을 소탕하고, 13:00 춘천시에 돌입하여 춘천시를 장악하였으며, 야포대대는 각 연대의 전진에 수반하여 지원하고 있었다.
제7연대 제1대대는 02:00 원주 남방의 537.2고지에서 적 1개 중대와 교전하여 이 적을 섬멸시켰으며, 제2대대는 10:30 원주에 도착하였고, 제3대대는 원주 경유, 16:00 횡성에 도착하였다. 연대 지휘소는 제3대대와 같이 행동, 횡성에서 숙영하였다.
제19연대 제1대대는 06:00 문막으로부터 양평에 도착하였고, 제3대대와 협동으로 시 내외의 원거리 수색 경계에 임하였다. 12:00에 이르러 제1, 제3대대는 행동을 개시하여 각 지구 경계를 철저히 하면서 15:20 양평을 출발, 용문을 경유하여, 18:00 홍천에 도착하였다. 제2대대는 사단사령부와 같이 원주를 출발하여 홍천으로 이동 중 19:00 홍천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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