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tree, 대단히 흥미로운 6.25 춘천 전투 회고록입니다! 특히 A포대의 활약상과 소양강 교량 파괴 시도에 얽힌 고뇌가 생생하게 다가오네요. 화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맹렬한 포격으로 적의 진격을 저지하려 애쓰셨던 모습, 그리고 민간인 피해를 우려하여 철갑탄 사격을 포기하신 결단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봉의산" 관측소에서의 사격 지휘 상황은 긴박감이 넘치네요!
소양강 교량의 탄흔에 얽힌 비화는 당시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줍니다. SteemX를 통해 이렇게 귀중한 역사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혹시 당시 사용했던 무기나 장비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