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씨를 위 아래 자르고 소독약에 하룻밤 담궜다가 살짝 말려 준비해 놨어요

짬짬이 빈자리엔 쪽파를 심었어요

젤 먼저 참깨 벤 자리에 김장때 먹을 쪽파를 심었어요
3골이라 넉넉하게 나눠 먹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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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으면 힘 들이지 말자 ~
밭을 다시 만들지않고 쪽파를 심었는데 괜찮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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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 배추밭옆에 만들어 놓은 빈밭에도 쪽파를 심었어요
여긴 긴 겨울을 잘 보내고 봄에 뽑아 파김치하고 나머진 씨앗입니다

그래도 씨가 남아서 배추옆에 마구 꽂았어요~
그 많은 씨앗을 다 심다니 ~
랑인 쪽파를 어쩔려고 그리 많이 심냐 하지만 넉넉해야지요

며칠 지나면 파릇파릇 싹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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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를 저렇게 심는지 몰랐네요.
김장철에 쪽파가 부족하지 않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