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볼음도에서 2박을 했는데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를 오래전에 들었는데 ~
지금은 관광객이 없어 빈집이 많다네요
민박을 하던 집이라 몸만 들어왔다는데 정말 없는 게 없어요
태양광 설치가 되어 있어 전기료 걱정도 없겠고요
편안하게 한달이 지나갔다고 하네요
저녁식사후 물때를 기다리며 동네 한바퀴 돌았어요

집앞 사과나무와 포도나무는 주인손이 닿지안은 티가 나고요

넓은 벌판의 초록초록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벼이삭이 나오고 있네요



물 빠진 영뜰 해변도 걸었어요
지는 해가 멋지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