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뜻하지않은 변수로 시동생가족이 울집에서 아침을 먹게 되었어요
음식을 안했으면 어쩔뻔~
아침식사후 함께 성묘를 가려했는데 비가 찔끔거리니 기다리다보니 점심때가 되어 점심 식사까지하고 성묘는 못가고 돌아갔네요
손녀 손자 낮잠 자고 일어나니 시엄니 모시고 카페로 달렸어요
개업한 초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님이 많더군요
시엄닌 처음이니 이리 좋은 곳이 생겼냐며 좋아하시고요
비 때문에 집에만 있던 손녀는 신이 나서 뛰고요
저녁 식사를 해야하기에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랑이와 시엄니 안드시니 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
손님이 많아 음료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저녁은 중식 포장 ^^
솜씨 좋은 성님 손맛 보고 가셨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