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의 모임
시골 행정복지센터로 댄스를 다니며 함께 한 아짐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한 달에 한번 다섯 아짐이 모여 점심식사하며 즐거운 야기를 하지요
난 정보를 얻고요 ^^
햇님도 없고 시간도 넉넉하기에 걷기로 했어요
30여분 걸어서 도착^^
이런 곳에 식당이 있었다니 ~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으니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
차 한대 달릴수 있는 조용한 길이 식당바로 앞에 있길래 걸었더니 칡꽃향이 그윽하네요
고등어구이와 졔육쌈밥을 주문했어요
맛나게 먹고 커피는 어디로 ?
ㅎㅎ
빵 좋아하는 언니가 있어 홍종흔 베이커리에 자리를 잡었어요
통창으로 갯벌을 내려다 보며 차 한잔하는데 비가 쏟아지어군요
아~ 좋다 ~했는데
점점 무섭게 많이 쏟아지니 걱정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