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까지 경제력이나 자유, 인권등의 문제에서 이미 공산주의는 실패한 체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체제경쟁에서 우리가 북한을 앞질렀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항일 무장독립운동가분들 중에서 사회주의쪽에 서셨던 박헌영, 김원봉, 김두봉 선생님들께서 지금의 북한과 우리의 상황을 보신다면 사회주의쪽에 서셨던 것을 후회하셨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다..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저도 그동안 기득권의 삶을 살아왔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경제력이나 자유, 인권등의 문제에서 이미 공산주의는 실패한 체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체제경쟁에서 우리가 북한을 앞질렀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항일 무장독립운동가분들 중에서 사회주의쪽에 서셨던 박헌영, 김원봉, 김두봉 선생님들께서 지금의 북한과 우리의 상황을 보신다면 사회주의쪽에 서셨던 것을 후회하셨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겠다..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저도 그동안 기득권의 삶을 살아왔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주의는 실패했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성공한 것은 아니지요. 자본주의의 모순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까요. 실패한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에게 남은 방법은 자본주의의 모순을 줄여나가는 것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 남한은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하지만 자본주의를 모순을 줄여나가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