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서핑
20250704금
다섯번째 서핑
파도는 0.6~0.7m
새벽에 일어나서 서핑을 갔다.
처음엔 2명정도 타고 있었는데
몸풀고 들어가니 20명이 순식간에 찼다.
모든 지역에 파도가 없어서
다 만리포로 오나보다.
오늘은 사람들이 좀 있어서
라인업까지 갔다.
50분 타고 10분 휴식하면서
라인업에서 테이크오프연습을 했따.
10번 시도에 2번 정도 성공했다.
힘이 빠져서 밀어타기 연습 하다가
팔힘이 다 빠져서
패들형님 옆에서 물에 빠지는 연습을 했다.
몸이 알아서 뜨긴 뜨지만
아직 무섭긴 하다.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패들링 할때 물을 확 밀어낼때가 있는데
그 감각을 익혀야 겠다.
대신 체력소모가 심해서 제대로된 파도일때만
힘을 써야한다.
기분좋은 아침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