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리모델링으로 한동안 분주하더니 오늘 건물 관리팀에서 사과의 마음(?)을 담아 사과를 하나씩 나눠준다.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하나씩 나눠주는걸 기획한 누군가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한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사과 받은 1,500명에게 훈훈함을 전해준다.
받은 사과는 프로젝트에 열심하느라 못받은 다른분께 전달하니 챙겨줘서 고맙다는 답이 돌아온다.
그냥 얻은 사과 한알에 고마운 마음을 받았다.
몸으로 느낀 선순환… 소소한 즐거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