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생활이 하나로,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11일 노들섬서 개막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한강 노들섬에서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로 물들이는 가을, 생활로 스며드는 예술’을 주제로, 시민 500명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예술 축제다.
가족밴드, 청소년 댄스팀, 마을합창단 등 35개 시민동호회가 공연을 펼치며, 정희원 교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토크 콘서트, 가수 김연자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니 얼굴’ 작가 정은혜의 특별전시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켓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최근 축제들이 관람 중심이라면, 이번 행사는 ‘직접 참여’로 전환해 시민이 예술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서울문화재단은 “모든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며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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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