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으로 세계 진출! K-FAST, AI 입고 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광고기반 무료 실시간 텔레비전(K-FAST)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6개 연합체를 선정했다. 이들은 AI 더빙 기술로 1,400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현지화하고, 북미·유럽·중남미 등 20여 개국에 20개 ‘K-채널’을 올해 4분기부터 송출할 예정이다.
사진 AI 더빙 특화 K-FAST 지원 사업 K-채널 현황, 출처 과기정통부 누리집
기존 자막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AI 기반 음색·억양 더빙 기술을 적용,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드라마, 예능, K-POP 등 장르별로 구성된 이 채널들은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로 현지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지금까지는 ‘보여주기’에 그쳤다면, 이제는 ‘말 걸기’로 승부하는 시대다.
자막에서 더빙으로, 수출 방식도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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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7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