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과 틀림

다르다는 것은 그것이 가지고 있는 유일함을 말한다. 그래서 세상 모든 것은 다르다.

틀린 것은 누군가 그에 대한 정답이 있을 때, 이렇게 말 할 수 있다.

다름은 덧셈의 철학이 있는 반면, 틀림은 뺄셈의 냉정함이 있다.

다름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지만, 틀림은 내 정답으로 상대를 재단하려는 아집이 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면 이해 못 할 것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