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id Hunter] 미박 기운 탑재! 희망을 향한 '3가지 시도' 대장정

in AVLE 일상23 hours ago

스테픈(STEPN)의 미스테리박스가 오늘따라 눈부신 보석처럼 반짝였습니다. “이 기세라면 오늘은 뭔가 되겠는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크립티드헌터에까지 옮아붙었죠. 미박에서 받은 행운의 기운을 등에 업고, 저는 세 가지 시도에 나섰습니다.

첫째, 프로모팩 5개 오픈!
다섯 장의 카드가 마치 로또번호처럼 펼쳐지길 기대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묵직한 노말 4장과 살짝 반짝이는 레어 한 장. 그래도 분위기 반전을 위한 연료는 충분했습니다.

둘째, ‘썬더캣’ 카드 레어 1레벨을 2레벨로 업그레이드.
노멀 카드 네 장을 희생한 덕분에 마침내 성공! 채굴력은 그대로지만, ROI +30%는 달콤한 보너스. 마치 값진 투자는 시간이 지나야 빛난다는 교훈 같았죠.

셋째, 희망의 대서사시 ‘합성’ 시도.
레어 2레벨 카드 3장, 거기에 크래프트 키 2개를 아낌없이 투입한 이 한 판. 유니크 확률 19%, 전설 1%, 미식 0.005%. 이쯤 되면 확률이 아니라 신의 장난 같았죠. 결과요? 카드는 우주로 흩어지고, 제 희망도 잠시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설은 쉽게 오지 않기에 전설이고, 이 여정이 쌓여 결국은 하나의 '에픽'이 될 테니까요.

오늘의 교훈: “M2E도, C2E도… 결국은 기운과 깡이다.”
내일은 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덱은 오늘도 진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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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 깡으로 ^^

악으로 깡으로...가즈아~~~~

와 응원합니다
근데 합성은 진쩌 안되더라구요

첫 판의 유혹...한번 성공했던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 가끔씩 지르게 되네요...ㅋㅋㅋ

ㅎㅎ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또ㅠ성공 하시겠지요
어차피 노멀 쓸데도 없으니까요

5프로모시도 멋있으심돠
다음번엔 꼭 레전드 나오시길..

격려의 기를 받으니 마음이 풍족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