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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days ago (edited)

    아... 죄송합니다.

    여러 병원 들에서 치료 및 호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도 할 것이고…
    치료가 말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군요.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며, 치료 시 대부분의 환자가 극적인 증상의 호전을 경험한다.

    공황 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공황장애는 단순히 정신·심리적인 문제만이 아닌 상당히 신체적인 문제다. 따라서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고쳐지거나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병이 아니다. 일단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윤 교수는 공황장애 치료의 최선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라고 말한다.

    @blackeyedm 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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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days ago 

      넵~ 감사합니다^^

      지금은 가슴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발생할때는 언제 죽을지 모를 고통이 있어서 적당히 살다가 여생을 마감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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