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60] 바닷가 악취(?)
오랜만에 점심시간에 올레길 6코스를 찾았습니다.
조금 선선해 진 것도 있었지만 바다가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을 때 이렇게 점심시간에 걸어서 바다를 보러 갈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죠~ ^^
바다를 조금 오래 보고 싶어서 점심도 거르고 바다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바다가 보기에는 참 좋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바다 비릿내가 나더라구요.
뭐지? 하면서 해안을 보니 바다에서 떠 내려온 해초(?)들이 가득했습니다.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닐까 했는데 그게 아니라 파도가 많이 치는 곳 말고는 온통 이 해초(?)가 해안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서귀포에서 일년 조금 넘게 살고 있는데 제가 냄새에 좀 예민한건지... 눈은 시원했지만 코는 아쉬운 바닷가 산책이었습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청소 하시는 분들이 매년 힘들겠네요.
그러게요. 자연적으로 없어질지 누가 치우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This post has been upvoted by @italygame witness curation trail
If you like our work and want to support us, please consider to approve our witness
Come and visit Italy Community
Congratulations, your post has been upvoted by @nixiee with a 88.89496398308268 % upvote Vote may not be displayed on Steemit due to the current Steemit API issue, but there is a normal upvote record in the blockchain data, so don't worry.
Booming-kr: 2nd Phase - 9/23
https://www.steemit.com/@booming-kr/booming-kr-2nd-phase-9-23
@booming-kr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거 버린 건 아니겠고, 해초들도 저렇게 한해살이를 끝내나요.
처음엔 저도 누가 일부러 버렸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파도에 휩쓸어 온것 같았어요.
소금물이어서 그런지 썩으면서도 바다비린내가 많이 나더라구요.
꺄! @powerego 님, 올레길 6코스 점심 산책이라니 너무 멋진데요! 바다가 보고 싶어 점심도 거르셨다는 말에 저도 모르게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사진들도 정말 예술입니다! 특히 첫 번째 사진, 햇살이 바다에 부서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 해초 때문에 냄새가 좀 아쉬웠다는 부분은 안타깝지만, 그런 솔직함이 오히려 더 공감되는 것 같아요. 저도 가끔 바다 냄새에 민감할 때가 있거든요. 혹시 다른 올레길 코스도 가보셨나요? 다음에는 다른 코스 이야기도 기대해 봅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힘내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025/9/23] DATED NIXIEE DAILY REPORT
https://www.steemit.com/@nixiee-fund/2025-9-23-dated-nixiee-daily-report
@nixiee-fund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talkit voting 서비스 2025-09-23 보팅 내용
https://www.steemit.com/@talkit.wallet/talkit-voting--2025-09-23--
@talkit.wallet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