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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steem] 문명의 붕괴(Collapse) | 재레드 다이아몬드

  • 일부가 핏케언 섬과 헨더슨 섬으로 옮겨갔을 때 망가레바에서 생필품 을 잔뜩 실은 카누는 새로운 거주지의 사람들에게 탯줄이나 마찬가지 였을 것이고, 그 후에도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다. 헨더슨 섬에서 핏케언 섬과 망가레바 섬에 무엇을 주었을까? 뚜렷한 증거가 없어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헨더슨 섬에서 수출할 만한 돌이 나 조개껍질이 없기 때문에, 또한 핏케언 섬과 망가레바 섬의 고고학적 발굴지에서도 특별한 것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십중팔구 썩어 없어 지는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가장 그럴듯한 수출품 중의 하나가 산 바다거북이다. 지금도 바다거북은 남동폴리네시아에서 헨더슨 섬에만 서식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폴리네시아 전역에서 주로 족장만이 즐길 - 게비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