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성공 - 25년10월8일 수
지난번에 매실청 담았었던거(https://steemit.com/korea-kr-ko/@rideg/25-6-21) 며칠전 개봉했는데 대성공 입니다.
씨를 빼고 담궜기에 중간에 매실을 빼낼일도 없이 그냥 놔뒀었는데 향과 맛이 최근 20여년 매실청 역사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이런 소소한 성공이 은근 기분좋네요.
저는 오늘까지만 출근하면 급한거 어느정도 마무리되는거 같습니다. 내일 하루 쉬고 금요일 출근해야죠. 이번 추석연휴는 완전 망했습니다. ㅎㅎㅎ
회사에서 특근수당 대신 대체휴일로 쉬라고 하는데 조만간 일주일 그냥 퐉!! 쉬어야겠습니다. 개인 휴가도 아직 10여일 남았는데 붙여서 그냥 확 3주 쉬면 제자리는 없어져 있겠죠? ㅋㅋ 그럴 용기도 없습니다. ㅠ.ㅠ
슬슬 마무리되어 가니 마음이 한결 가볍긴 하네요.
202510080540
@rideg, your 매실청 post is absolutely delightful! Seeing that gorgeous color and hearing about your 20-year "역대급" success story is so satisfying. It's fantastic to see such a simple pleasure bring you so much joy – a true testament to the beauty of homemade goodness.
I can totally relate to the bittersweet feeling of nearing the end of a busy period. That thought of a 3-week vacation is tempting, isn't it? 😉 Enjoy your well-deserved day off tomorrow, and I hope you find a way to sneak in some serious relaxation soon. Thanks for sharing this little slice of Korean summer with us! What will you be using your 매실청 for first? I'd love to hear!
ㅋㅋ일주일 뭐하고 쉬실려구요
또 뭔가를 하시겠죠
매실은 음료라기보단 약이죠
일주일 쉬면 국내여행이라도 다녀올까 생각중인데 개인휴가가 아직 너무 많이 남아서 그냥 차라리 특근수당으로 받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망할 회사 같으니라고..으..
매실청은 매실효소와 다른가요? 설탕에 담가두어 발효시킨거 아닌가요?
설탕에 담구긴했는데 발효까지는 아닌거 같고 그냥 매실청이라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하루라도 푹 쉬시고 행복하시길...^^
하루 푹 쉬었더니 한결 괜찮고 좋습니다~
진짜 달달할거같습니다
물에 타서 가끔 한잔 하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쉬고 싶으실 때 쉬셔야 합니다 !!
월차 연차 야금 야금 써야겠어요 ㅎㅎ
이번 대체휴일까지 16일 남았더라고요~ 다쓰면 눈치보일거 같고 적당히 잘 써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