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선물 - 25년8월10일 일
아들이 5년전 20년 8월 13일에 "아프지말기"라며 바나나 우유를 선물로 보냈는데 이상하게 계속 간직하고 싶어 연장하기를 계속 누르며 버텨왔는데 이제는 사용해야할 시기가 온거 같습니다.
25년 8월 12일까지 사용해야 하니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5년전 8월이면 많이 힘들고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아들이 보기에 안쓰러웠는지 바나나 우유를 선물로 보냈더라고요. 그때 이 선물을 받고 많이 기쁘고 은근 힘이 솟았던거 같습니다.
교환해 맛있게 마시고 다시 한번 더 힘내고 아프지 말아야겠습니다.
202508100540
착한 아들을 두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착한 아들이죠. 부모가 부족 합니다. ㅎㅎ
바나나 우유 드시고 다시는 아프지 마세요..
네, 아프지 말아야죠. 감사합니다.
5년 묵은 보약입니다.^^
보약이라고 하니 복용해야 할거 같습니다.
건강하게 지내는 게 서로에게 선물입니다 !
맞습니다. 누군가 아프면 집안에 정말 난리도 아니죠.
아이의 마음이 담긴 보물이네요💕
계속 간직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해서 아쉽습니다.
바나나우유가 숙성되엇을듯요 흐흐
마시면 컨디션 정말 좋아질거 같습니다~
5년동안 잘 묵혀 두셨으니
인삼 보다 더 좋은 우유일 거 같아요 .....
이제는 찾아서 드셔야겠습니다 ~~!!
마셔버리기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 인삼보다 좋은 우유 시원하게 한잔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