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 사춘기가 오려나봐

초등 4학년 딸내미가 요즘 힘든가 봅니다. 이번주에 피아노 콩쿨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아무일도 아닌 일에 짜증이 나고 눈물이 나려고 했답니다..피아노 콩쿨 나가서 잘 못 해도 너의 인생에 1도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해 줬는데도 위안이 되지 못 했나 봅니다.

아이의 몸이 커지니 옷도 같이 입게 되고 좋긴 한데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을지 점점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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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엄마는 늘 위대합니다 !!!
딸에게 참 좋은 엄마가 되실 거에요 !!

저희 아들도 초4. 작년에 비해 말이며 행동이 많이 변하긴 했어요 (제 기준에는 벗어나는? ㅠ.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