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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는 건 몸으로 보는 것이다.

in #ke-pen7 years ago

마냥 바라보게 되네요.
편하지 않은데 편하게 해주는 그 무엇이 있어요.
너무 빼곡하고 처절하게 느껴지네요. 듬성할 수도 있는 연못의 풀들...
고민하게 만드는 다리예요. 그래도 다리가 없었다면 숨이 막혔을 것 같네요.
모네는 정말 엄청난 눈을 가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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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분이 그림을 그릴 때 붓의 방향이 순간 순간 변했다고 하더군요. 많은 눈을 가져서 그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