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6월 12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이국종 교수를 복지부 장관으로’... 부산의사회, 추천서 제출 → 최전선 외상외과학 교수로서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을 보였고, 군인으로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일해 왔다고 추천 이유 밝혀. 이 대통령 경기지사 시절 ‘닥터헬기’ 사업 인연도.(국민 외)
양대 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 1500원’ 요구 → 노동계 ‘14.7% 인상’ 요구안 제시. 월급으로는 2,403,500원. 지난해 최초 요구안(12,600원)보다 낮지만, 올해 최저임금(10,030원) 대비 14.7% 오른 액수.(서울 외)
에·루·샤 만져본 적 없어도 이론 수업만 듣고 ‘명품감정사’ → 중고 수입 고가 브랜드 거래 늘며 감정 수요도 증가. 사설 자격 업체 난립, 부실 자격증 남발 우려. 합격률 98%인 업체도 있어. 온라인으로 25강 수강 후 시험 60점 이상이면 자격증 발급.(문화)
지난 15년간 연평균 429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냈지만, 원·달러 환율은 1100원에서 1354원으로 오른 이유 → 무역수지 흑자보다 더 많은 달러가 해외로 유출되기 때문. 국민연금이 무역수지 흑자(293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해외 자산을 매입하고, 서학개미들도 연평균 150억 달러 해외 주식 순매입. 기업들도 해외 공장 등에 연 100억 달러 이상 투자.(문화)
한국,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고민 → 불참 시 EU 등 자유 진영에서 이탈로 간주될 수 있고, 참석 시 러시아와의 갈등을 택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어 고민...(아시아경제)
전 국민 25만 원 vs 취약계층 선별지원 → ‘전 국민 25만 원’이 여당의 기본 입장이지만, 최근 일각에선 정부 재정 여력을 고려한 ‘선별 지원’ 의견도 제기돼.(한경)
연어 먹기 좋은 기회... 최대 연어 수출국 노르웨이산 연어, 1년 새 40% 이상 가격 하락 → 양대 소비국 중 미국은 지난 4월부터 연어에 15% 관세 부과로 수입 줄었고, 중국도 경기 부진으로 소비력 약화. 글로벌 연어 소비 급감.(한경)
권력이기는 사업은 없다? 꼬리 내린 머스크 → ‘트럼프 비판글 지나쳤다. 후회된다’... 최근 잇달아 화해 메시지. 9일엔 LA 시내 주방위군 파견 결정에 공감 표시, 트럼프 비판글들도 이미 삭제.(매경)
음주 문제와 정신장애는 높은 유전적 연관성 → 분당서울대병원·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음주문제는 조현병(73%), 자폐스펙트럼장애(60%), 양극성장애(50%),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46%), 우울장애(39%) 등과 유전적 관련성 높아.(경향)
안 그래도 좁은데... 대한항공 장거리 여객기 좌석 더 비좁아진다 → B777-300ER 기종 11대의 이코노미 좌석 배열을 기존 3-3-3에서 3-4-3으로 변경 추진. 공급석은 늘지만 좌석 좌우 간격은 1인치(2.6㎝) 줄어들게 됨.(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