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in #ko2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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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최근 대도시 쥐 출몰 잦아져.. 왜?
    → 뉴욕, 파리같은 노후화된 도시에서나 있던 일.
    최근 기온 상승으로 겨울철 생존율이 높아지고 번식 기간이 길어진 것,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수관이 침수돼 서식지를 잃은 쥐들이 지상으로 올라온 것도 이유.(매경)

  2. 러-우 전쟁 새 국면? → 트럼프, '공격 없인 승리 어렵다'...
    지금까지 막아오던 우크라이나의 러 본격 허용을 자신의 SNS에 시사.
    이에 러시아는 학무기로 보복할 수 있음을 확인.(중앙선데이)

  3. 脫'원전' 대만... 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했지만
    → 대만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돼 찬성표가 반대표를 크게 앞섰음에도 투표율 요건(총유권자의 4분의 1, 500만 523표) 미달로 재가동안은 부결.(서울경제)

  4. 벌써 전어? → 사실 전어는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 하는 5월부터 우리 바다 연안으로 몰려와 산란을 시작한다.
    매년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전어 금어기 (강원도, 경상북도 제외)다.
    산란을 마친 전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살을 찌우고 영양분을 축적한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바다로 긴 여행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다.(중앙선데이)

  5. '시장 환율'과 '구매력(PPP) 환율'
    → 원화 4,900만 원(2024년 1인당 소득)을 은행에서 달러로 바꾸면 3만 6000달러가 되지만, 이 4,900만원을 가지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는 미국 사람이 미국에서 6만 달러로 살 수 있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중앙선데이)

  6. '스팸' → 1936년 미국 식품회사 호멜이 개발했다.
    당시 인기가 없던 돼지 어깻살을 통조림화했다.
    스팸이라는 이름도 'Shoulders of Pork And haM'(돼지의 어깻살)에서 왔다는 설이 있지만 회사는 이를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팸은 건강론자들에겐 인기없는 식품이었던 까닭에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는 것'의 대명사가 되었고 여기서 '스팸 메일'이라는 '멸칭'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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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0만원 넘는 경조금은 증여세 대상? → 사회 통념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라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수 있는데,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50만원 수준이다.
    또 부모명의로 받은 결혼 축의금을 자녀에게 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한다.(한경)

  2. 백화점 폭발물 협박, 6억매출 손실... 13세 소년 촉법 면죄부'
    → '형법 처벌 나이 낮춰라' 주장 속출.
    만14세 미만은 사건의 경중(1~10호)에 따라 8~10 호만 1개월~2년 이내 소년원,
    나머지는 대부분은 사회봉사, 보호관찰...
    만10세 미만은 입건조차 안돼. (중앙선데이)

  3. 미국 유학생들, 방학 때도 한국 못 오는 이유 → 비자 심사 강화에 재입국 불허될까 불안...
    최근 유학생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열이 강화되면서 사소한 행동에도 조심.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하기도.(국민)

  4. '여주' → 여주의 쓴맛을 내는 성분 '모모르데신'은 위장 기능을 돕고 혈압과 혈당 안정에도 긍정적이다.
    다만 과다 섭취시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 하루 1/4~1/2개 정도 섭취가 권장된다.
    최근에는 튀겨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튀겨도 유효 성분에는 큰 영향이 없다.(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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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