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5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 2차 소비쿠폰, ’재산세 과표 12억‘ 이상 제외 검토 → 기존처럼 건강보험료를 기본으로 삼되, 재산세 과표 12억 이상(아파트의 경우 시가 20억 상당) 고액 자산가를 배제할 수 있는 별도의 컷오프 기준을 검토 중.(국민)
- 민생쿠폰 사용처 1위는 한식당 → 민생쿠폰이 발급된 이후 소비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 직전 달보다는 12.6% 늘어 효과 입증.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건수로는 한식당, 소비 증가율로는 안경점이었다. 농협카드 기준.(아시아경제)
- 수십년 가격 동결... 미국의 ‘착한 가격’ 상품들도 트럼프 관세로 가격 인상 위기 → ▷코스트코의 '핫도그 콤보 세트'. 1985년 출시 이후 40년째 1.5달러 그대로 ▷‘애리조나 아이스티’(22oz), 1992년부터 33년 동안 99센트 가격 동결.(아시아경제)
- 현금 12억 있어야 참가 가능한 복권? → 6·27 대출 규제 이후 서울 강남권 첫 분양 송파구 '잠실 르엘' 아파트 수백대 1 경쟁률. 전용 74㎡ 기준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 10억원 이상 낮아, 다만 이를 분양받기 위해선 대출규제로 현금 12억 가진 사람만 응모 가능.(한경 외)
- 이해하기 힘든 북-중 관계 → 김정은 도착하는 베이징역 2m 보안용 펜스로 에워싸. 베이징역 주요 통로 옆에 위치한 호텔과 편의점 등은 모두 문 닫아. 베이징역 플랫폼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인근의 성곽길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입 통제...(문화)
- 김하성, 탬파베이 방출 → 잦은 부상, 부진에 영입 7개월 만에 전격 방출... 그러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을 잔여기간 동안 기존계약(2년 403억 원)과 같은 조건으로 바로 영입. 매체, ‘애틀랜타에게는 흥미로운 도박, 탬파베이는 엄청난 급여 부담 면제’라는 평가.(문화)
-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 없다’,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보인다... → 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는 21편, 지난 1일 베니스영화제 일일소식지에 ‘어쩔수가없다’는 평균 별점 3.7을 기록, 31일까지 공개된 경쟁 부문 영화들 중 가장 높은 점수. ‘구름 아래’(이탈리아 지안프랑코 로시 감독) 등과 경합 예상. 9월 6일 발표.(한국 외)
- 10대, ‘이대남’보다 더 우경화? → 고교생, 10명 중 4명 '개표 부정' 가능성에 동의. 계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는 반대 비율 80% 이상으로 압도적이지만 10대의 찬성 비율은 10% 후반으로 이대남보다 높아. 정치적 신념이라기보다는 ‘세 보이고 싶어서’, '단순 추종자'가 많다는 해석.(한국)▼
- 여탕 수건 차별, 인권위 ‘성차별’ 결론 → 일부 사우나에서 여탕에서 수건이 더 많이 사용되고 또 더 많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여탕에서 수건 비용을 별도로 받는 관행. 해당 지자체도 ‘요금 책정은 업주 권한‘이라는 의견 제시. 그러나 인권위는 ’성차별‘로 판단.(국민)
- 美서 '초인종 누르고 달아나기' 장난치던 10대 또 총 맞아 사망 → 미국의 10대들 사이에서 ‘틱톡 조회수 올리기’ 인기 동영상인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기 유행... 심심찮게 비슷한 사고 벌어진다고.(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