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232] 열무김치

작년에 김장을 담그지 않았더니 묵은지가 있기는 하지만 집에 김치가 좀 귀합니다. ㅎ
그래서 더 더워지기 전에 열무김치라도 담궈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요즘 주말이 평일보다 더 바빠서 평일이지만 담궈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칼퇴 후 저녁먹고 바로 전처리부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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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4단에, 얼갈이 배추(제주도는 애기 배추라고 하네요) 3단을 준비했습니다.
열무와 얼갈이 쪽파를 다듬는데 거의 절반의 시간이 걸립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나머지는 소금에 열무를 절이는 동안에 준비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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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는 시간도 좀 줄이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녹여서 열무에 부어줬습니다.
그리고 밀가루풀을 만들어주고 밀가루풀이 식는 동안에 나머지 양념들을 준비해줬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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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양념은 양파, 액젓, 마늘, 생강, 쪽파, 소금, 설탕, 고추가루... 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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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일부는 믹서기에 갈아서, 일부는 얇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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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무리면 끝!

김치통 2통이 나왔습니다. 요즘 날이 포근해서 상온에 두었다가 내일 저녁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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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쓱싹~맛있게 잘 버무렸네요

김치 소중함을 제주와서 알았습니다. ㅎ

밥한끼가 바로 생각나네요^

열무비빔밥! 열무김치말이국수! 기대됩니다. ㅎ

김치가 정말 맛있게 버무려 졌습니다
색감도 아주 좋내요 !!

살짝 익으면 진짜 밥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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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회 스팀잇 포스팅 큐레이션 이벤트 참여자 글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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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김치네요.

좋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