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빵 - 25년10월4일 토
베트남은 오랜 프랑스 식민지 생활로 은근 유럽풍 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민지 흔적으로 하나 더 남아 있는게 빵인데 베트남에서 먹어본 바게트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빵맛이 궁금해 케잌을 하나 구입해 먹어봤는데요. 베트남의 빵은 바게트에서 멈춰버린거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의 크림 케이크 맛을 정말 오랜만에 맛봤네요.
정말 맛이 없었고 더이상 빵은 의미 없다 싶어 다른 빵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속의 케이크는 우리돈으로 5천원 정도고 크기는 성인남자 손바닥보다 조금 작았습니다.
저는 어제 출근, 오늘도 출근, 내일도 출근, 계속 쭉 출근할 예정이라 이번 추석이 지옥이네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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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이 휴양지로 개발된 곳도 있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달랏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거긴 연중내내 20여도로 매우 쾌적하다고 하더라고요.
연휴에 출근요? 여행 다녀오셔서 그런건가요 ㅋㅋ
여행때문인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정당한 여름휴가였는데 말이죠. 어찌되었건 일정이 꼬여버렸습니다.
저도 수요일 부터 출근 입니다
10일 연휴 뭐 이런거 없어요 ;;;;ㅠ.ㅠ.
오늘 연휴 이틀째 출근인데 벌서 지치네요. ㅎㅎㅎ
프랑스넘들은 식민지로 나라를 먹여살려서리,,그여파가 지금에서나 나오는거 같습니다..유럽의 짱깨.,베트남이프랑스식민지였다니 몰랐음요
전세계에 뭔일이 있다 하면 영국이 벌여놓았던거고 유럽에 뭔일이 있다하면 프랑스가 벌여놨던거죠. 유럽애들이 너무 호전적이라 우리랑 참 안맞죠.
쌀국수는 괜찮은데 빵은 아닌가 봐요.^^
쌀국수는 당연히 맛있었고 반미에 사용되는 바케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