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 - 25년7월7일 월
아들에게 가져가라고 했지만 굳이 차가 필요 없다고 주차장에 잠들어 있던 차인데 너무 오랫동안 세워뒀었습니다.
아들이 이제 슬슬 차가 필요해진 모양인지 연수 시켜달라고 해서 야간에 운행하려는데 위 사진과 같이 먼지로 인해 무광차량이 되어 버렸네요.
밤늦게 70키로 정도 달리고 들어와 아무리 봐도 너무하다 싶어 지난 일요일 낮에 세차장으로 달려 갔습니다.
고압수로 쏴주니 검은물이 줄줄줄 정말 장난 아니게 더러웠습니다.
제 땀도 줄줄줄 장난 아니게 흘러내렸고요. ㅎㅎ
거품세차 하고 광택까지 냈더니 이제 봐줄만 합니다.
아들이 완전히 가져가기 전까지 자주는 아니더래도 분기당 한번씩은 세차는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아들이 빨리 졸업하고 취직하고 차도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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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g, what a transformation! It's amazing to see the car resurrected from its slumber in the parking lot. The "before" picture is quite striking – a testament to time and dust! I love how you've turned this into a bonding experience with your son, teaching him to drive. And the car wash photos? Absolutely satisfying! You've definitely earned some dad points for that level of dedication. I hope your son gets plenty of use out of the car and that he graduates soon! Thanks for sharing this relatable and heartwarming slice of life.
진짜 관리 깔끔하게 하신다요
아들아
왜 폭스바겐 차를 줘도 안하니
너무 더러워서 세차를 안할수가 없었어요. ㅠ.ㅠ
아빠는 세차한다고 오전부터 나가는데 아들은 늦잠잔다고 일어나지도 않고 뭐 인생이 그런거죠. ㅋㅋㅋ
저는 분기별로도 세차를 안하고 있습니다 !!
그냥 점점 고철을 타고 다니는 느낌 마져 들어요 ;;;
이노무 귀차니즘 !! 세차 한 번 하기 힘드내요
셀프로 안해도 세차장을 가는 것도 안하고 있어요 ㅠ.ㅠ.
저는 그냥 청소하고 닦고 광내는걸 좋아하는편이라 하는거죠. 안 그랬음 저도 대충 유리만 닦고 타고 다녔을거 같습니다.
안타는 차 주차장에 놀려 두면 차에게도 안좋다는데요....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그냥 주변 어디라도 1주에 한번씩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
조심하게 잘타신거 같습니다~,,1인신조차량이 중고에선 최고죠 흐흐
예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골프 차량 중고로 구입해서 엔진쪽, 구동계쪽 등 대규모 수리해서 새차 컨디션으로 올려놨습니다.
아들 타라고 주고 다음에 아들이 본인차 구입하게 되면 다시 가져와 펀카로 평생 간진하려는 계획인데 어찔될지 모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