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티드 헌터가 스캠이라는 주장에 대한 나의 생각
오늘 아침, 스팀잇에 습관처럼 들어갔다가 당황했다.
크립티드 헌터 팀이 밤사이 글을 두 개나 올려버렸더라.
2개나 올라왔다면 안좋다는 의미지
팀에서 의견은 자유롭게 쓰라고 했으니
나도 내 생각을 남겨본다.
요약: Witness들이 주장한 문제점들
Cryptid Hunter가 STEEM 블록체인에서 사기라고 불린 이유
Summary of Witness Criticisms
- 실제로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
- 프론트엔드 UI 버그를 일부 경험했다.
- 튜토리얼이 없다.
- Cryptid Hunter가 STEEM을 팔았다.
- Cryptid Hunter가 자기 게시글에 좋아요(이모지)를 눌렀다.
- 우리가 STEEM을 팔아서 NOVA를 샀냐고 물었다.
- TON보다 수익이 적다고 불평했다.
- 버그 수정을 위해 추가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 스팀잇 큐레이터로서 수익을 내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 게임이 모바일에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내 생각
1. 초보자에게 어렵다? 맞다.
처음엔 방치형 P2E라고 설명하지만,
화려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괜히 포켓몬 느낌을 기대하게 된다.
접속해 보면 뭔가 카드가 있고 업그레이드가 있고…
게임인가 싶다가도, 이걸 뭘 어쩌라는 건지 막막하다.
텔레그램 시절에는 커뮤니티가 친절했지만,
스팀에서는 그게 쉽지 않다.
그래서 나도 포스팅을 시작했지만,
지금 보면 그것도 초심자에게는 어려웠을지도.
결국 해결책은 하나.
계속 설명하고 계속 알려주는 것뿐이다.
2. 버그? 인정.
진심으로, 버그 많다.
접속할 때마다 뭐 하나쯤 꼬여 있다.
그래도 팀에서 공지를 내고 수정하는 게 보인다.
다른 체인에 비해 느리지만,
스팀이라서 가능한 방식도 있다고 본다.
3. 스팀 팔았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비탈릭도 이더 팔았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있었지.
근데 걔 말 맞다. 팔아서 살아야 개발도 한다.
개발자들, 모더, 위트니스들 다 보팅 받아가면서 활동하더라.
그런데도 크립티드 헌터팀은 그런 방식으로 스팀을 긁지 않았다.
난 그게 마음에 든다.
4. 모바일에서 안 된다?
웹 기반이라 불편한 건 사실.
근데 방법은 있다.
나도 초반에 모바일 접속 방법부터 설명했었다.
지금도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로 잘만 하고 있다.
5. 신규 진입 장벽?
크립티드 헌터는 처음에 돈이 든다.
스팀 유저들이야 공짜 보팅에 익숙해져 있으니,
당연히 거부감 생긴다.
“처음에 뭐라도 주면 좋겠다.”
이 말, 공감한다.
노멀/레어 카드 3장으류 시작하기엔
하루 2.5 스팀 소모해가며 리차지 안할것 같다
유니크 한장은 어떨까?
인플레이션 걱정은 있지만, 신규 유입은 결국 유입이다.
무료 팩, 콘테스트, 뭔가 이벤트성 프로모션이 있었으면 한다.
보팅으로는 신규 유저 못 끌어온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렇다.
잘못은 인정하고, 피드백은 받아들이되
흔들리지 말고 중심은 지켜야 한다.
누구는 소리 지르며 떠나고
누구는 조용히 남는다.
난 남는다. 전적으로 나의 의견임을 밝힌다.
제가 가진 범위에서 풀파워로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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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핮니다
좋은 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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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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