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50804 _ 30분 늦잠과 깨닮음

어떤 일을 해야 할 이유가 아주 분명해도
하지 않을 핑계와 이유를 찾는 건 정말 쉽다
때로는 놀라울 정도로 대단한 상상력을
동원해 핑계를 만들어낸다.

그런 면에서 실패는 참 쉽다.
실패를 위한 생각과 행동은 빛처럼 빠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친다.

반대로 성공을 위해선 빛처럼 빠른 속도나
기발한 아이디어가 꼭 필요한 건 아니다
그냥 정해진 일을 묵묵히 꾸준히 실천하면 된다.

성공과 실패의 방법을 보면 성공을 위한 길은
아주 단순하다. 그래도 성공은 참 어렵다.

오늘 아침 운동을 해야 했는데 핑계가 많았다
몸은 유난히 피곤했고 밖에는 이슬비까지 내린다
모든 게 딱딱 맞아떨어진다.
그래서 30분을 더 자버렸다
자고 나니 마음이 얼마나 찜찜한지… 쩝!

하지만 괜찮다
찜찜함을 느끼며 반성했으니
내일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행복한 한 주 되시길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