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앵무새 경연대회를 마치자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kmlee (66)in #kr-agora • 8 years ago 스팀잇의 근간을 흔들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죄수의 딜레마가 괜히 딜레마라는 이름을 받은게 아니지요.
그렇습니다. 죄수의 딜레마는 간수가 딜레마 상황을 주었기 때문이지요. ^^ 딜레마를 없애거나 줄이려면 시스템의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방식이 조금 바뀌면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 동시에 중앙집권적 플랫폼이 아닌 스팀잇에서는 탈중앙화에 어울리는 방식으로 규범을 확립 해나가는걸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내 망상이 시스템을 변화시키진 않을테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한 편이 낫겠다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