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흠 일단 이제야 일정들이 얼추 다 잡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잘 풀릴려나?
꽤나 정신이 없다. 내일 출발하는 것 보다 오늘 늦게 출발하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해서 일단 오긴 왔는데, 앞으로의 일정들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직 잘 모르겠다.
이것저것 여러가지 세팅을 하긴 했는데, 결국에 뭔가 좀 더 편하게 지내려면 돈을 꽤 사용하긴 해야 하는구먼.... 밖에 나와서 살면 뭔가 조그만한 것들도 다 돈주고 사야 하는거라 이게 좀 불편하긴 하다. 그래도 일주일에 절반 정도만 이렇게 사는 거니까...
이번달 부터 이런 삶이 과연 앞으로의 나에게 어떻게 작용할 것인지 기대반 걱정반이다. 일단 운동량이 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되어 내일은 이곳저곳 돌아다녀봐야 할 듯 싶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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