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첫날은 뭐 한것도 없는데 금방 지나갔다. 회의 2개가 연속으로 있었고, 행정 처리 관련 이런저런 전화와 서류 작업을 끝내고 나니까 오후 9시가 넘은걸로 기억하고 9시-10시 사이에 그래도 한바퀴 걸으며 좀 움직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왔는데 방에 들어와 씻고 나니까 11시 뭐 좀 하나 오전에 작업하던거 이것저것 찾아보고 잠깐 정리하는데 12시가 후딱 넘어갔다. 이게 맞아? ㅋㅋㅋㅋ
일단 내일은 온라인 회의가 하나 잡혀있는데,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하게 될지, 기대 반 설렘 반이긴 한데, 왠지 작년 처럼 뭔가 잘 안풀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옆자리 친구도 이번주에 프리프린트 하나 마무리 한다고 하는데, 괜히 나는 잘 하고 있나 조바심이 든다. 일단 나도 프리프린트 하나는 냈고, 이번달에 잘하면 두개나 하나정도 (일단 드래프트들은 상사에게 보내놓은 상태이긴 한데 수정이나 추가 방향 이런것들 때문에 한두달 더 걸릴 듯 싶다. 그래도 여러 기관들이랑 같이 하는 일은 추석 전에는 마무리가 됬으면 싶은데... 어떻게 되려나?) 마무리 됬으면 하는데 ... 아무리 일이 뜻대로 안 풀린다 해도 이게 맞나 싶다 ㅋㅋㅋㅋ
내일도 일단 일정은 크게 보면 2개가 잡혀 있는데 좀 생산적인 결과로 마무리 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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