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고전

흠 이사짐을 옮기고 다시 본가로 돌아와서 이것저것 드래프트 정리랑 계산들을 해보고 있는데, 이게 어제 이야기 들을 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결국 고전 논문이나 책에 나와있는 그런 내용이었잖아? 흠.. 역사가 너무 오래됬는데 내가 할 일거리가 남아 있을까? 좋은건지 슬픈건지 논문 검색은 잘 안되던데.... 일단 예전 상사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서 찾은 내용들은 그냥 요약만 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눠보긴 해야 할 듯 싶다. 몇년전에도 잠깐 이런 테크닉을 쓰는 연구자들이 있던 모양인데 흠... 그냥 오래된 old-fashion의 method라고 생각해야 하나? ㅋㅋㅋㅋ

일단 내일은 오랜만에 좀 쉬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어머니 생신이고 해서 일을 많이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일 말고 다른 개인일들, 행사들은 좀 많을 듯 싶다. 뭘 해야 어머니가 만족하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