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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하러 치앙마이 #16 : 태국 북부의 조용한 마을, 빠이에 도착했다. (2)

in #kr-digitalnomad7 years ago

오 치앙마이에서 한달을 더 지낼까 생각 중이었는데, 그냥 빠이로 이사가도 괜찮겠다...싶기도 하네요?! 생각 좀 더 해봐야겠어요 :)

여튼 공간이라는 게 참 신비하죠, 예전에 애나님이 다니셨던 길을 이제 제가 걷고 있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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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중간에 한번 다녀와보세요! 참고하기 괜챃을거에요.

저도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아마도 유키님이 다녀가신 길을 제가 또 이어서 걷겠죠? 언젠가 함께할 날을 기다려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