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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리자 이야기] 연애 시즌 2- 이 사람이라면..

in #kr-lovelove7 years ago (edited)

저는 여기와서 첨에 넘 무섭고 그래서 교화를 다녔어요. 초기 3-4년에는 불타올랐던 기억이 나기는 해요. @megaspore님 글에 댓글 다신거 보고 웃었어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노래를 딱지앉게 들어서 박혀있다는 말. 저도 어릴때 숨수한 마음에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다면 아마 지금의 이 시기도 마음에 박히고 머리에 박힌 믿음으로 그러려니...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하며 지나갈 수 있었지 않겠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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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고.. 란 구절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평생에 걸쳐서 도를 닦는게 종교생활이지 않을까요?
기독교던 불교던 그런거 같아요.
느긋하게 보자구요.
우울한 상황이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으면 다시 살아날거예요.
그러고 보니 존버는 어디서나 진리군요.
이러다 존버교 창시해야할듯...^^;;;
저도 아직 제 문제에서 허우적 대고 있지만... 이것도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