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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추억 #1]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도 좋다!(feat. 마니님의 가죽코스터)

in #kr-music7 years ago (edited)

주말이라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서 저는 글을 쓰고, 남편은 게임을 시작했어요. 대항해시대2 한다길래 제가 듣고 있던 음악을 끄고 게임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아니 이런 포스트가!! 고백, 너를 사랑해, 아무 것도 몰라요, Happy Birthday To You까지 모두 노래방 가면 가끔 부르는 노래라 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저는 매번 이런 결론으로 ㅠㅠㅠ 슬프네요. 추석엔 간만에 가족이 모여서 노래방도 가고 해야하는데.

여튼 결국 게임 음악을 끄고 하나씩 듣고 있어요. 저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때 학교에서 배운건 다 잊었는데, 가사는 왜 자동적으로 나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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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인당.... 하는 노래방ㅠㅠ
주말에 겜 좋죠 ㅎ 거긴 연휴는 아니실 거같으니^^
저두 포스팅하면서 따라부르는데 가사를 다 알더라구요 ㅋ 재미없는 정치경제같은거 노래로 가르쳐주면 좋을거 같기도 하구 ㅋ

헐 -_ -;;; 이라고 쓰고 보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그 가사가 딱 그런 종류였네요.

넹 ㅋㅋㅋ 근데 노래가 넘 길어서 반복해서 듣기도... 외우기도 어려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