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뉴스에 관련된 내용같네요 ㅎㅎㅎㅎ
제가 만약에 저 경찰이었으면 저는 '또' 내적갈등을 시작했을 것 같아요 ㅠㅠㅎㅎㅎ
'직업이 경찰이니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게 대해야한다' vs '안타까운 사정이 있으니 만약을 대비해 눈을 감아주자.'
그래도 이 이야기만큼은 눈을 감는쪽으로 더 마음이 쏠리긴하네요 ^^ ㅎㅎㅎㅎ
그리고 앤.소피님 일기는 항상 담담하고 따듯한 것 같아요!! ㅎㅎㅎ
조금은 무겁고, 조금은 화날만한(?) 이야기를 또 이리 담담허니 따듯한 어조로 써내려가시다니 ㅎㅎㅎㅎ
(혹시 꽃꽂이 사진때문에 그런걸까요ㅎㅎㅎ)
ㅋㅋ꽃꽂이 사진이 한몫 하나봐요~! 저도 저 사진을 보면 좋더라고요~
드라마에서도 소년원에 데려가야한다던 그 경찰이 소년원 접수대에서까지 갈등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발걸음을 돌리거든요. 그 장면이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현실에서 그렇게 하기는 매우 어렵겠죠ㅜ 정말 정당방위였는지 입증해야 하고 양심의 가책으로 자백한 소녀의 진심 등등의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드라마에서만큼 명확하지 않으니까요.
제 일기를 따뜻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글마다 이렇게 다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newiz 님의 댓글을 읽는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집니다 :)
아이공 ㅎㅎㅎㅎ
아무것도 아닌 제 댓글로라도 앤소피님 마음이 따듯해지셔서 다행입니다!! ^o ^ ㅎㅎㅎㅎ
그리고 글을 다 읽게 되는 건 당연히 앤소피님 글이 좋으니까요!! ^-^ ㅎㅎㅎㅎ
내일도 따듯할 수 있는 하루 되세요!! ^^
이 댓글을 읽는 순간에도 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는 할 일이 많아 이제야 스팀잇에 기웃거립니당 ㅎㅎ 댓글을 보신다면 좋은 새벽 되시고, 낮에 보신다면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