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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혜와 정의를 위한 연구소 운영 구상
라동무 말씀에 강하게 동의합니다.
사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양방향 소통을 강요하는 것은, 집안일을 하면서 애도 보고 나가서 일도 하라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하나만 잘해도 훌륭할 일을, 다 잘 해야한다고 강요한다는 면에서요.
언젠가 kmlee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소통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콘텐츠를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곳에서 양질의 콘텐츠가 넘쳐나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두분의 말씀 모두 잘 유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