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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i Cubano#35] 계산하지 못한 일

in #kr-series7 years ago

알레는 결정적인 순간에는 침착했던 것 같아요. 그게 많이 부러웠던 것 같아요.
그때 그 여정동안 상당히 농도 높은 관계였어요. 우리가 O달밖에 만나지 않았지만 같이 지낸 시간만 생각하면 몇 년이 될 거라는 말도 했었죠.. ㅎㅎㅎ 보고싶었죠. 히힛 여행기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문득 뽀님이 멕시코 여행을 하셨단 말이 생각나네요. 어떠셨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