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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i Cubano#37] 마지막 관문
앜ㅋㅋㅋ저랑 엄마 서로 안친하다고 말하는사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딸이 엄마닮았다고 하면 엄마는 질색하면서 저는 저렇게 못되지않았어라며 굉장히 싫어하시는데 제 성격 엄마랑 똑같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안맞나봐여 서로 인정하기 싫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에는 엄마랑 일본온천 꼭 가고싶다고 생각하다가도 어우 가면 또 거기서 얼마나 싸울까 싶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완전 웃겨요 ㅋㅋ 그거 원래 친한 사이끼리 쓸 수 있는 장난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서 또 엄청 싸울게 분명하지만 갔다오면 또 갔다오길 너무 잘했당 그럴 것 같아요. ㅋㅋㅋ 어머님과 온천 좋아요!! 꼭 가셔서 여행기도 써주세요. 샘터님 여행기 보고 싶어서 현기증나요 ㅋㅋㅋ
크크 저 담주에 후쿠오카가요오><
이번엔 제발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