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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항공마일리지] 항공클래스를 알면 마일리지가 보인다.
장거리 비행에 기종은 중요한 선택요소이니까요. 777다고 갔다가 드림라이너 타고 오면 아마 친구도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어요. 여행을 자주가는 친구가 아니라 마일리지가 소멸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걱정이 ㅠ
인당 45만원 추가했으면 비즈니스가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마음으로 비즈니스 추천했는데 이코노미로 했더라구요. 드림라이너가 그나마 좋긴하죠?역시 ㅎㅎ 드림라이너는 딱 2번 타봤는데 그 중 한번이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국내선이었습니다. 국내선에 드림라이너 거기다 만석이었습니다 ㄷㄷ
이번에 획득하는 마일리지가 애매하네요~ 저는 마일리지로 국내선 타는 것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 이번에 적립되는 마일리지와 다른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더 얻어서 부부가 일본이나 동남아라도 다시 다녀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인당 45만원 추가해서 비즈니스를 타는거 정말 추천하고 싶은데 말이죠. 결혼식 끝나고 피곤한 것도 있고 신혼여행 다녀오면서 피곤한 것도 있고~ 신혼여행이라는 특별한 이벤트에 무리를 해서라도 인당 45만원을 지출하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드림라이너를 최근에 저는 홍콩-인천 노선 비지니스(게이트에서 업그레이드)로 탔는데... 음... 그대로 지구 한바퀴 돌고 싶었어요. 물론 항공사를 향해 큰절 3번은 했습니다. ^^;;
저도 국내선은 낭비라고 생각하지만, 여행을 자주 가지 않는 이들에게 높은 마일리지를 요구하는 것들은 대부분 못하고 포기하더라구요. 그럴빠엔 그냥 제주도라도 다녀와라 하고 맙니다.
좋은 기체는 타면 참 기분이 좋죠 :)
많이 아깝네요~ ㅎㅎㅎ
그러게요. 제주도라도 다녀오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