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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담] 종교-1

in #kr-writing8 years ago

저는 어렸을 때부터 종교는 믿지도 않았습니다.ㅎㅎ 고등학교 때 쯤부터 인생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
철학에도 빠졌었는데 결국 남는 건 허무주의 뿐이더라구요. 답을 찾으려고 뛰어들었는데 더 답이 없는 상태랄까ㅎㅎ 수학과학에 대한 절대적 믿음도 철학을 파면서 사라지게 된 것 같네요.
애초에 법에는 기대도 없었구요ㅋㅋㅋ 그런 관점에서 보면 공학을 전공한게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학은 태생부터 절대성을 요구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