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나는 왜 18시간동안 글을 썼을까.

in #kr-writing8 years ago

맞습니다.. 모든 일상은 다른 모든 일상을 박탈하고 있네요.. 그래서 우리는 일상을 어떻게 박탈당하지 않을수있을지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일상을 어떻게 박탈당하는게 가장 최선일지 고민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글쓰기는 일상을 박탈해도 크게 아쉽지 않기에 계속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Sort:  

글만 오래 쓰는게 아니라 댓글도 수시간동안 쓰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눈이 가물가물하여 오늘은 기필코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도 꺾여버렸습니다. 그래도 10일만에 한반도를 종단했던 다리인데, 지금은 3km는 제대로 걸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내일은 꼭 글쓰기를 희생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10일만에 한반도를 종단하다니!!!!

내일은 운동으로 일상을 박탈하셔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