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와 옥석가리기
https://v.daum.net/v/20250415050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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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국민 AI 무료로 활용”… 첫 정책 행보 ‘경제성장’에 방점
출마 선언 후 ‘퓨리오사AI’ 방문
“100조원 투자… 선진국 이상 증액”
취약점 꼽히는 중도층 설득 의도
저서엔 김문수 비판·계엄 뒷얘기
“상황 빨리 알리려 김어준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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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후 돈을 얼마 쓰겠다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일반적인 투자절차를 통하면
회사의 능력과 잠재력같은거를
철저하게 검증해서 투자를 하는데요
스타트업의 경우는 워낙 성공과
실패를 알수 없기때문에 초기에 투자
하는 엔젤투자들, 씨리즈A 같은것은
비전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는 하지만.....
대규모 투자가 들어가는 단계부터는
옥석을 가려서 이 서비스가 정말
성공할 것인가 같은걸 많이들 본다고
하죠
그런데.... 국가가 대량으로 밀어붙이는
경우 그런 검증이 덜되고 그냥 입금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
당시 반도체 공장을 지어서 사기를 쳤던
사건이죠
당연히 첨단기술이므로 더 검증이 철저했
을줄 알았지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011312000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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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잡겠다"던 中 반도체 굴기… 사기꾼에 2.6조원 털렸다
20조원 넘는 투자금을 발판삼아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호언했던 중국 반도체 회사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가 설립 3년여 만에 청산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런데 하나둘 드러나는 속사정이 자못 충격적이다. 회사 설립자들이 모두 반도체 문외한이었던데다, '20조 투자금'도 거짓이었다. 중국 지방정부는 이 회사의 말만 믿고 3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을 댔다가 모두 날렸다. 지난 6년간 100조원 넘는 예산을 쏟아부었던 중국의 '반도체 굴기' 계획도 실체를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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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처럼.....
단순히 돈만 투자한다고 끝이 아니고
실제로 뭔가 잘 돌아가게 만들려면
판을 잘 깔아줘야 하는데
잘되면 내가 빨대를 꼽아서 너희들
돈을 팍팍 나눠쓸께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실제로 잘 될 가능성은 더 낮아지죠
AI 기업이 성공한다는건... 결국
유료화에 성공해야 한다는건데
"전국민이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 하겠다"
라는 말을 하고 있으니
앞과 뒤가 맞지않는 상황이죠
이른바 좋은 이야기는 던지지만
실제로 실현 가능성은 없는
그런 정책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