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in #krlast month

제2장 경계와 고

인생은 '고'가 아니다. 생사가 있다고 하나 생사를 여의는 불생불멸의 열반이 있으니 고가 아니다. 만나고 헤어지는 슬픔이 있다고 하나 만나고 헤어짐의 근본이 텅 비어 고요하니 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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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