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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DAY 7 일곱번째 / 7 DAY BLACK & WHITE PHOTO CHALLENGE / 7일의 흑백사진 챌린지
원더리나님:) 제 사진을 보고 싶어해주시고, 찾아와서 이야기 나눠주시고 하는 것이 다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않아도 먼저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 그래서 그 마음에 꼭 보답해드리고 싶었어요. 내밀어두신 그 손에 스달코인 두개라도 ㅋㅋ 쥐어드리고 싶은 마음. 그러니 보답은 해주지 않으셔야 해요! 왜냐면 제가 보답해드린 거니까요!
원더리나님의 식당 인테리어 사진 기억나요 ㅋㅋㅋ조명까지요 ㅋㅋ 저도 다른 사람들의 흑백 챌린지를 볼 때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그냥 챌린지 중의 하나를 이어가고 있구나. 이런 정도로요. 그런데 원더리나님의 선택을 받고 룰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다른 분들의 챌린지도 앞으로는 더 정성껏 봐야겠어요!
컨텐츠를 넘쳐나는 세상이라 컨텐츠 생산이 쉬울 거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아요. 사진 한 장 올리면서도 이렇게 낑낑 거리는데 원더리나님처럼 여러 사진들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얼마나 노력을 쏟으실지.
원더리나님! 잘 포장하신 것이 아니라 그게 진짜 의미 있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모든 순간이 다 인생의 단면이다. 그게 진리인 거 같아요. 오히려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
저는 챌린지 할 수 있게 선택해 주신 원더리나님께 더더 감사합니다!
앤님 올 때마다 이렇게 따스하게 반겨주는 이가 있는 곳에 어느 누가 오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앤님 블로그에 한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을거라고 제가 장담해요! ㅋㅋㅋ 한번 이웃 맺는순간 블랙홀인겁니다..ㅋㅋㅋ 못 빠져나가요 ㅋㅋㅋ
앤님께서 따뜻한 손으로 쥐어주신 스달 두닢 그 마음과 함께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감사해요...ㅠ
그리고 마지막은 그냥 제가 포장한게 맞긴 맞아요....ㅋㅋㅋㅋㅋ 귀찮은건 딱 질색이라 그냥 멋대로 저렇게 생각하기로 한 것 뿐이랍니다 ㅋㅋㅋ 원래 취지는 분명 앤님같은 태도로 챌린지에 임하라는 거였을 겁니다 ㅋㅋㅋㅋ
어쨌든! 흔쾌히 챌린지 수락해주시고 너무 훌륭하게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또 이렇게 제게 고맙다해주시기까지 하시니 제가 진짜 더더더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젠 반사 무지개반사입니다 더이상 감사 댓글 사절입니다....ㅋㅋㅋㅋ!!!!♡
그럼 저는 이만 원더리나님이 보내주신(?) 무지개 잠옷 입고 행복한 꿈나라로 갈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나의 짝꿍 원더리나님 :)
ㅋㅋㅋㅋ네!! 내짝꿍 앤님 좋은 꿈 꾸시고 푹 주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