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미리 공부 좀 해둘 걸.
오늘의 만남, 주목적 중 하나였던 세금 신고를 실패하고 포기한 후 매우 찝찝한 상태로 대행으로 넘겼다. 별 문제 없겠지만 기다리기도 해야하고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좀 짜증스러웠다.
엄마가 너무 마음 쓰지 말라고 요샌 자기도 많이 내려놓았다고(에너지기 없어서 ㅋㅋㅋ) 말했다.
희안하게도 엄마 아빠가 돌아가자 머릿속이 정리되고 찾던 정보가 쉽게 검색이 되고 답을 찾았다…. 🥲 오늘 스스로가 참 맘에 안 든다.
오늘은 장어와 각종 빵과 과일에 치킨까지 식신데이였다.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는 하루이다. 엄마는 남편이가 만든 가정식 수제피자를 아주 맛있게 드셨다.